모두의노벨문학상1 [중남미 노벨문학상 시리즈 3탄] 시로 세상을 품은 민중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 안녕하세요. 지난 1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2편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에 이어 오늘 중남미 노벨문학상 시리즈 3번째 주인공으로 만날 인물은 바로 칠레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1904~1973)입니다.우리에게는 영화 《일 포스티노(Il Postino)》를 통해 낭만적인 사랑의 시인으로 친숙하지만, 그는 평생 동안 민중의 고통을 노래하고 독재에 항거한 뜨거운 혁명가이자 정치가이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밀어부터 거대한 대륙의 역사까지, 그의 펜 끝에서 탄생한 문학 세계를 함께 탐험해 보겠습니다. 사랑의 스펙트럼: 밤하늘을 수놓은 가장 슬픈 시네루다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나이 불과 스무 살이었던 1924년에 발표한 시집 《스무 편의 사랑의.. 2026. 6. 2. 이전 1 다음